다육이를 선물 받았다. 이유는 어머니께서 화분 가꾸는 것을 좋아하셔서 지인이 보내준 선물이다. 꽃이 피면 무척 예쁘다는 말도 전해 들었다. 식물이나 화초꽃 같이 푸른색을 띠는 것을 보면 마음이 포근해진다.어머니께서도 그래서 좋아하신다. 식물 중에서 다육이는 비교적 키우기 쉽다고 한다. 처음 살 때 분갈이를 했기 때문에 딱히 분갈이를 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 게다가 물도 자주 안 줘도 되고, 햇빛이 드는 곳에 통풍만 잘 되는 곳에, 날씨가 추우면 창가에서 거실로 옮겨 놓기만 하면 된다고 했다. 식물영양제는 이미 샀으니 그걸 쓰면 되고, 나중에 다육이 상태를 보면서 거름이나 조금 주면 되지 않을까 싶다. 다육이 키우는 법 중에서 중요한 것이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 심어주는 것이다. 겨울에는 가급적 물을 ..
두부두루치기는 두부, 돼지고기, 고춧가루, 간장, 설탕, 다진 마늘, 다진 생강, 대파/양파와 마지막으로 육수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음식입니다. 두부두루치기가 맛있으려면 알싸한 양념장에 자글자글 졸여서 두부가 그 양념을 흡수해야 맛이 있습니다. 게다가 두부의 부드럽운 젤리 같은 식감은 맛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중요한 것이 주방에서 음식을 하는 사람의 손맛에 따라서 맛이 달라집니다. 가끔 가는 식당의 이모님 손맛은 일품입니다. 두부두루치기 맛집 두부두루치기가 맛있는 이유는 매콤 달콤한 양념장을 오래 졸이면서 그 맛이 두부에 잘 배게 해야 됩니다. 이때 너무 오랫동안 졸여도 안 되고 대략 20 ~ 30분 정도 적당하게 은은하게 졸여주어야 합니다. 여기에 맛집이라고 소문난 가게들은 보면 자신이 만든 소소를..
개인적으로 회와 어울리는 음식은 밥과 찌개라고 생각한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은 술안주로 회를 먹기 때문에 회의 낮은 칼로리를 대체할 만한 지방과 탄수화물이 필요하다. 특히 빈속일 경우에는 더욱더 탄수화물이 공급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빈속에 먹을 때 술이 취하는 정도도 다르기 때문이다. 다음 날 숙취를 생각해 보면 어느 정도 속이 든든하게 먹어 두는 것이 좋다. 그래서 밥과 찌개를 이야기한 것이다. 경험해 보신 분들은 아마도 고개를 끄덕일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다. 그리고 주량도 다르다. 취향도 다르다. 하지만 회가 가지는 찬 음식의 성향은 우리 몸에서 많은 열량을 내지 못한다. 그러면 부족한 열량을 보충하려면 그와 상응하는 음식을 먹으면 된다. 일반적으로 탄수화물 섭취가 그에 ..
소농직불금은 2ha( 6,000평) 이하의 농지를 경작하는 소규모 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정부에서 지급하는 보조금입니다. 2000년부터 시행되었으며, 현재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 2024년 소농직불금 금액 인상 2024년부터 소농직불금 지급단가를 가구당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기본형 공익직불 대상자 중 농지면적, 영농 종사기간, 농업 외 종합소득 등을 따져 조건에 부합하는 소규모 농가에 지급되므로, 직불금 신청 시 소농직불금 해당 여부를 관할 읍.면.동 담당자에게 문의하고 신청해야 합니다. 관할 동사무소 찾기 1. 소농직불금 신청자격 기본 직불금의 지급 대상 농업인 및 농지의 자격요건에 충족하는 기본 직불 등록자 중 소농 직불금 자격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