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일상 이야기

회와 어울리는 음식은 무엇

투쓰리잡 2024. 5. 23. 05:41


728x90

 

개인적으로 회와 어울리는 음식은 밥과 찌개라고 생각한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은 술안주로 회를 먹기 때문에 회의 낮은 칼로리를 대체할 만한 지방과 탄수화물이 필요하다.

 

특히 빈속일 경우에는 더욱더 탄수화물이 공급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빈속에 먹을 때 술이 취하는 정도도 다르기 때문이다.

 

 

다음 날 숙취를 생각해 보면 어느 정도 속이 든든하게 먹어 두는 것이 좋다. 그래서 밥과 찌개를 이야기한 것이다.

 

경험해 보신 분들은 아마도 고개를 끄덕일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다. 그리고 주량도 다르다. 취향도 다르다.

 

 

하지만 회가 가지는 찬 음식의 성향은 우리 몸에서 많은 열량을 내지 못한다.

 

그러면 부족한 열량을 보충하려면 그와 상응하는 음식을 먹으면 된다. 일반적으로 탄수화물 섭취가 그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지방도 있다. 탄수화물보다는 지방이 열량이 2배 이상 많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오늘은 지방 이야기는 생략한다.

 

 

전문가적 입장에서의 이야기는 아니다.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을 기반으로 나름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나의 경우를 예를 들면, 회 + 소주 2병 먹었을 때와 회 + 밥(찌개) + 소주 2병을 먹었을 때 다음날 숙취는 후자가 훨씬 덜 하다.

 

아마도 공복의 차이 여부가 아닐까 싶다.

 

 

속이 든든해야 다음 날 숙취에도 큰 부담이 없는 것은 사실이다.

 

굳이 횟집에서 먹는 밥과 찌개가 아니더라도 추가로 자리를 옮겨서 술을 마실 경우에도 뱃속을 어느 정도 채워주는 술안주를 챙겨 먹어주는 것이 좋다.

 

물론 단점도 있다. 바로 다이어트에 쥐약이라는 것이다.

 

물론 술도 다이어트 큰 적이지만, 거기에 탄수화물까지 섭취하면 이것은 뭐 끝장 중에서 최고라고 할 수 있다.

 

 

탄수화물은 특히 쌀이나 밀가루 등 곡류와 감자, 고구마 등에 많이 있다.그래서 위에서 언급한 회와 어울리는 음식을 밥과 찌개라고 한 것이다.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스트레스성 또는 신경성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사람들은 술을 자제하는 것은 물론이고, 탄수화물 섭취도 주의를 요한다

 

 

그 외의 경우에는 탄수화물 섭취를 가급적 술자리에서 권하고 싶다.

 

횟집에서 먹을 경우 일반적으로 찌개가 마지막에 나오기 때문에 그전에 미리 밑반찬류를 먹어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회만 먹을 때보다 뱃속을 좀 더 든든하게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밑반찬으로 부족하다면, 미리 밥과 찌개를 시켜서 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

 

빈속에 회와 술만 먹으면 속 버린다.차라리 미리 밥을 좀 먹어두면 술을 먹을 때 크게 부담이 없다.

 

지금까지 이야기는 나 자신의 입장에서 하는 이야기였다. 참고사항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