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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를 선물 받았다. 이유는 어머니께서 화분 가꾸는 것을 좋아하셔서 지인이 보내준 선물이다.

 

꽃이 피면 무척 예쁘다는 말도 전해 들었다.

 

식물이나 화초꽃 같이 푸른색을 띠는 것을 보면 마음이 포근해진다.어머니께서도 그래서 좋아하신다.

 

 

식물 중에서 다육이는 비교적 키우기 쉽다고 한다. 처음 살 때 분갈이를 했기 때문에 딱히 분갈이를 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

 

게다가 물도 자주 안 줘도 되고, 햇빛이 드는 곳에 통풍만 잘 되는 곳에, 날씨가 추우면 창가에서 거실로 옮겨 놓기만 하면 된다고 했다.

 

식물영양제는 이미 샀으니 그걸 쓰면 되고, 나중에 다육이 상태를 보면서 거름이나 조금 주면 되지 않을까 싶다.

 

 

다육이 키우는 법 중에서 중요한 것이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 심어주는 것이다.

 

겨울에는 가급적 물을 주지 않을 것이며, 분갈이는 봄이나 가을쯤에 해 주면 되었다.

 

아마 내년 봄에 다육이 성장 상태를 보고, 분갈이 여부를 결정하면 될 것 같다.

 

중간에 한 번 식물영양제도 뿌려줘 봐야지.

 

다육이 이외에 추가로 공기정화 식물 같은 것도 들여놓으면 좋을 것 같다.

 

그러면 집 안 분위기도 바뀌고, 식물에서 나오는 피톤치드 영향으로 맑은 공기도 마음껏 마실 수 있지 않을까?

 

몬스테라, 다육이, 플랜테리어, 아레카야자,산세베리아, 유칼립투스 등등.

 

검색해 보니 많은 식물들이 나왔다. 부피도 작으면서 비교적 키우기 쉬은 것이 어떤 것인지 고민해 보고 결정을 내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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