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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조금씩 풀리면서 사람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남과 동시에 환절기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코로나가 유행을 하고 대기오염과
미세먼지의 농도가 짙어지면서 폐기능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오늘은 폐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기관지에 가장 유명한 음식 중 하나로
도라지가 있는데요.
도라지는 기침이나 가래 등 각종 질환을
완화시켜 주기도 하지만 배와 함께
섭취하게 되면 폐에 생긴 염증 완화에
아주 효과적인 음식입니다.
도라지와 배를 같이 달여서 섭취하기도 하고
도라지와 배 그리고 꿀을 함께 넣어
차로 즐기기도 하는데요. 먹는 방법은
섭취하는 사람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대개는
휴대성을 감안하여 즙의 형태로 해서
파우치팩에 담아 주로 드시곤 합니다.
두 번째는 브로콜리인데요.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선정됨으로써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음식 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브로콜리는 항암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식이섬유 또한 풍부한데요.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이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역할을 해 주고
폐에 좋지 않은 세균도
억제시켜 준다고 합니다.
세 번째는 오리고기입니다.
폐에 오리고기가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들어보지 못한 분들이 많을 텐데요.
오리고기 안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가장 중요한
불포화지방산 그리고 비타민과 무기질도
굉장히 많이 들어있습니다.
특히나 오리고기 안에 레시틴이라는 성분도
함께 함유가 되어 있는데요.
레시틴은 체내 중금속을 밖으로 배출한 것에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폐를 깨끗하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배인데요.
해독작용이 뛰어나고 특히 배 주스는 숙취에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할 정도로
숙취해소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특히 배의 경우 폐의 염증을 완화시키며
기침이나 가래 등 여러 증상을
감소시켜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지만,
소화기능에도 좋은 효과가 있어
배변활동에도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