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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테이저스 전략적 입소문 > - 조나버거 -
이 책 『 컨테이저스 전략적 입소문 』은
1 ~ 6 CHAPTER 로 구성되어 있다.
요즘 부쩍 마케팅에 관한
관심이 높아져서 구매를 한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난 뒤 추가로 비슷한
내용의 책을 3권 더 구매를 했다.
『 컨테이저스 전략적 입소문 』은
나를 마케팅(즉, SNS 마케팅)
세계로 인도하는 첫 번째 관문의 책인 것이다.
책을 읽는 동안 내내 공부를 하면서
메모를 하고 읽었던 책이다.
해설서가 필요한 책이었다. 내겐.
이 책은 마케팅에 대한 기본적인
summary 가 잘 되어 있는 책이다.
결본부터 말하자면
『 컨테이저스 전략적 입소문 』은
소셜 마케팅의 6가지 핵심 법칙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영문 이니셜 앞 글자로 만 따서 만든. STEPPS
Social currency (소셜 화폐의 법칙)
--> 사람들은 타인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는 이야기를 고유한다.
Triggers (계기의 법칙)
--> 사람들은 머릿속에 쉽게
떠오르는 것을 공유한다.
Emotion (감성의 법칙)
--> 사람들은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적 주제를 공유한다.
Public (대중성의 법칙)
--> 사람들은 눈에 잘 띄는 것을
모방하고 공유한다.
Practical Value (실용적 가치의 법칙)
--> 사람들은 타인에게 도움이 될 만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한다.
Stories (이야기성의 법칙)
--> 사람들은 흡인력 강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공유한다.
혹시 예전에 나왔던 보일러 CF를 기억해 보면
좀 이해가 쉽게 될 것 같다.
“ 여보, 아버님 댁에
보일러 놓아 드려야 되겠어요. ”
짠~ 한 감동을 주는 광고이지 않은가.
이 광고의 내용은,
이 책에서 말하는 소셜 화폐의 법칙과,
감성의 법칙, 이야기성의 법칙
이 세 가지를 요소가 적절하게
혼합된 광고라고 보면 될 것 같다.
6가지 요소가 굳이 다 들어가지 않아도 된다.
저자는 『 컨테이저스 전략적 입소문 』에서
위의 6가지 요소가 마케팅의
필수 요소는 아니라고 말한다.
이 6가지 중에서 한 가지라도
제대로 갖추어져 있다면 성공한
마케팅이라고도 볼 수 있다.
결국 마케팅의 핵심 요소는,
‘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그 무엇 ’이
있어야 하는 것 같다.
그 무엇은 이를테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감동이든,
누구도 생각지 못하는 기발한 상상력이든 간에
그중에 한 가지 요소는 필히
들어가야 된다는 말이 된다.
벌써, 다음 책도 절반이나 진도를 나갔는데
더 머릿속이 혼란해지는 것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