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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는 공기에 노출되면 산화가 빨라지므로 진공포장하여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메기를 먹을 때는 냉동 과메기는 자연해동 후 드시면 됩니다.

 

과메기의 껍질을 제거하고 손으로 찢어 배추잎에 쌌거나 조림, 구이, 안주, 국물요리 등으로 활용하면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진공포장하여 냉장/냉동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어로 말린 과메기 맛있게 먹는법은 이런 점을 알고 가면 도움이 됩니다.

 

과메기 가게어 가서 먼저, 꽁치 말린 것이 아닌 청어로 말린 과메기로 주문을 합니다.

 

이게 핵심 포인트입니다.

 

대부분의 가게에서 판매하는 과메기는 '청어'로 말린 게 아닙니다. 그래서 청어로 말린 과메기를 달라고 하면 아마 없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과메기를 드시러 가는 분들은 미리 사전에 가게에 전화를 해서 물어보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청어로 말린 과메기 가격은 추가로 2,000원 ~ 3,000원 더 주고 먹어야 됩니다. 물론 가게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여기는 자주 가는 과메기 집인데 살이 두툼한 청어 과메기를 주문해서 먹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혹시 여기 가시는 분들 과메기 드실 때 '청어'로 주문하세요. 쫄깃한 식감의 신세계를 경험합니다.

 

 

 

홍어 삭힌 정도도 딱 맞고. 너무 시큼하지 않아서. 술이 술술^^ 들어가길래 생각 없이 과음했습니다.

 

과음은 건강에 해로운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오랜만에 청어로 말린 과메기를 맛있게 먹었다는 만족감이 더 큰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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