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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고 멋진 발견.
소비자도 모르는 욕망의 발견 』
빅데이터가 찾지 못한 소비자
욕망의 디테일...
작고 멋진 발견 이 책은
소비자도 모르는 욕망의 발견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 왜 』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빅데이터 통계의
오류를 범하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파도가 높게 일면 사람들은
파도의 물결에만 집중한다.
정작 중요한 것은 보지 못한다.
Why?
일부는 바람이 어디에서 불어오는지
방향을 읽는다. 반면,
극소수의 사람만이 바람이
왜 생기는지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서
고민하고, 질문을 던진다.
그래야만 현상의 본질이 아니라
숨겨진 본질을 찾을 수 있다.
소비자의 욕망을 읽는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구나 소비자 스스로도 알지 못하는
숨겨진 욕망의 코드를 알아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노력해야 한다.
욕망의 숨겨진 코드를 읽기 위해서는
현상의 근본적인 원인부터 찾아야 한다.
고객의 심리를 파고들다 보면,
엔메트니즈(Unmet Needs) 가 발견된다.
【고객의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숨겨진 욕망】
그 숨겨진 욕망을 알아내기 위해서
끊임없이 『 왜 ?』라는 질문을 해야 한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끊임없는
질문을 통해 현상의 근본적인 문제점에
다다랐을 때, 고정관념이나 통념을 가지고
접근하면 안 된다는 점이다.
익숙함에서 벗어나 전혀 새로운 영역에서
문제 해결의 실마를 찾아야만 한다.
기존 대상의 정의로부터,
새로운 대상의 정의로 바뀌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한 것이다.
무수한 시행착오를 통해 근본적인
원인의 최종점에 도달했는데,
하필 그 시기에 고정관념이 작동되면
모든 것을 날려버릴 수 있다.
『 작고 멋진 발견 』 에서
소비자도 모르는 욕망의 발견.
즉 언메트니즈를 찾는 것이야말로
전략과 기획의 핵심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것을 우리는 주의깊게 살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