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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밖에서도 사람들은일회용품을 많이들 사용합니다. 사용하기가 편리하다는 이유인데요.
일회용품은 자원을 낭비하며 인체에 해를 끼치며 생산 과정에서 생기는 오염물질의 양이 상당하기 때문에 환경오염에 치명적인 작용을 하게 됩니다.
게다가 재활용도 쉽게 되지 않아서 재활용을 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유독 물질이 배출되기도 합니다. 때문에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은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이유로 업계에서는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사회적인움직임과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실제로 대형마트의 경우 지난 2010년부터 비닐봉지판매 금지 협약을 환경부와 맺으면서비닐 대신 종이봉투나 종이박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10년 넘게 시행되고 있어서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개선되기는 했습니다.
물론 처음 시행할 단계에서는 이용자들에 대한 불편함도 있었지만종량제 봉투 및 봉투 보증금 제도를활용함으로써 봉투에 대한 소비량을상당히 많이 줄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인 움직임이 이루어지면서 가장 많은 포장 용기를 활용하는유통업계, 요식업계에서는자발적 협약을 맺으면서 일회용품줄이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많이 발생되고 있으며,소비자들의 개선된 인식이정착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한계성이 명확한 것은 분명합니다.
또한 실사용자들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테이크 아웃카페나 음식점의 경우포장용기의 활용을 줄일 경우이용자의 감소에 큰 영향을끼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우려가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실적인 부분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의 개선이 시급한 것이죠.
이렇게 많은 사회적인 움직임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소비자들의인식개선이 중요한 것임을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아직도 물건을 구입하면비닐을 주는 것을 당연히 생각하여비닐봉지 값을 요구하면 화를내는 경우도 은근히 많다고 합니다.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은 서로 간에양보와 배려가 꼭 필요한 것입니다.
개인과 기업의 공통적인 노력이 수반되어야만이 일회용품 줄이기운동이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