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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섬과 바다

투쓰리잡 2023. 9. 1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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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서서히 물러가고 있다.

제대로 휴가 한 번 다녀오지 못했다.

뭐가 그렇게 바쁘다고 그 잠깐의 시간을 내지 못했을까?

이렇게 사진 한 장을 보면서 스스로 위로를 해 본다.

제법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한데, 늦은 휴가라도 다녀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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