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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먹고 있는 건강한 간 밀크씨슬 효과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얼마 전 건강검사에서 간 수치가 높아 지방간 판정을 받아서 운동과 함께 간 영양제 밀크씨슬을 구입했습니다.
밀크씨슬은 간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식물입니다.
밀크씨슬에는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 성분은 간세포를 보호하고 해독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밀크씨슬 효과
1) 간 보호 효과
① 밀크씨슬에 함유된 실리마린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통해 간세포를 보호합니다.
② 간세포 외부막을 튼튼하게 하고 간세포 재생을 돕습니다.
③ 알코올, 약물 등으로 인한 간 손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여러 가지 간 영양제가 많은데, 사실 어떤 것이 저에게 좋은지 구분이 좀 어려워서 많은 분들이 구매한 제품을 따라서 구입했습니다.
잘 알고 계시다시피 간 영양제 밀크씨슬은 간 건강에 도움도 주고, 탄수화물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합니다.
그러면 밀크씨슬의 주용 성분은 무엇일까요?
밀크씨슬의 주용 성분은 실리마린입니다. 실리마린은 마리아엉겅퀴라는 국화과 식물에서 추출한 항산화 물질입니다.
밀크씨슬의 원료 식물을 뜻하고, 실리마린은 그 안에 함유된 주요 활성 성분으로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핵심 물질입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의 원료명 및 함량, 영양정보는 밀크씨슬(카르두스마리아누스) 추출물 분말로 실리마린 50% 미국산 제품입니다.
1일 섭취량 : 1정(900mg) 입니다.
밀크씨슬의 권장 1일 섭취량은 제품마다 다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실리마린 함량이 140 ~ 800mg 정도인 제품을 하루 1 ~ 3회 나누어 섭취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900mg이기 때문에 하루에 1정씩만 먹으면 되었습니다.
간 영양제인 밀크씨슬을 드실 때 꼭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실리마린 함량입니다.
밀크씨슬 열매에는 실리마린이 1.5 ~ 3% 정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밀크씨슬 추출 부위에 따라 실리마린 함량이 다릅니다.
씨앗 > 줄기 > 뿌리의 순서로 실리마린 함량을 나눌 수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건강기능식물은 뿌리 추출물이 대부분이므로 원료와 실질 실리마린 함량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이 제품의 경우에는 실리마린 함량이 130mg입니다.
우리 몸에서 간이 차지하는 비중은 엄청나게 큽니다. 특히 육체 피로와 관련해서는 직. 간접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간과 피로의 관계를 살펴보면 간은 우리 몸에서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간의 역할을 다음과 같습니다.
1) 나쁜 콜레스테롤을 흡수해서 정화 후 좋은 콜레스테롤로 내보내 줍니다.
2) 식사 후 과도한 혈당을 저장하고, 필요시 당을 내보내 줍니다.
그리고 지방과 포도당의 공장이자 창고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많은 일을 하는 간이 지치게 되면 해독능력이 떨어지면서 피로감이 몰려오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구매한 건강한 간 밀크씨슬이 좋은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1) 영양제는 꼭 식사 시간에 섭취하고, 특히 점심시간이 좋습니다.
저녁식사 이후에는 물 이외 금식을 하고, 잠을 자는 동안 완전히 소화된 후 간이 휴식을 취하게끔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간에 좋다고 하는 영양제 복용(우루사, 밀크씨슬 등) 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루사 같은 경우에 간을 외부에서 보호해 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밀크씨슬 같은 경우는 간의 내부에서 스스로 자생력을 키울 수 있게끔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건강한 간 밀크시슬은 900ml x 132정으로 하루에 1알씩 복용하면 약 4달 이상을 먹을 수 있습니다.
건강한 간 밀크씨슬이 좋은 이유는 비록 실리마린 함량이 높지 않지만, 가성비가 좋다는 것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이 제품을 17,000원 정도에 구매했던 것 같습니다.
이것도 꾸준하게 복용을 하면 건 건강에 도움이 될 테니까요,
하지만, 밀크씨슬이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간단하게 단점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밀크씨슬 단점
우리 몸으로 흡수율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영양제 중에서 특히 흡수가 안 되기로 유명한 영양제가 칼슘, 코엔자임큐텐, 밀크씨슬 등입니다.
칼슘의 경우 흡수율이 5 ~ 10%, 일반 밀크시슬 경우 복용 시 역시 5 ~ 10% 미만입니다.
이외의 단점으로는...
부작용의 가능성으로 복용 후 메스꺼움, 구토, 설사, 두드러기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에 따라서 복용하는 약(혈액희석제, 당뇨약, 혈압약)이 있는 경우 전문이와 상담 후 복용해야 된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낮은 흡수율이 단점이기도 한데 요즘에 판매되는 제품들은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나노 밀크씨슬이라고 하여 나노화 특허기술로 만들어서 최대한 흡수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구매한 제품은 그 정도 제품은 아닙니다. 나노화 특허기술을 적용했다면 아마도 실리마린 함유량이 훨씬 더 높아졌겠지요. 이 점은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이 제품은 크기는 손가락 마디 하나 정도입니다. 알약의 크기가 약 2cm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매일 아침 식사를 하고 나서 밀크씨슬을 먹곤 하는데, 이제부터 저도 점심 식사 후에 먹어야겠습니다.
여러분들도 간 건강에 맞는 영양제를 찾아서 드시는 것으로 추천드립니다.
이때 실리마린 함량은 꼭 체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