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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저녁 9시에 방송하는
 
KBS2 TV 『 나를 돌아봐 』 제작발표회에서
 
있었던 김수미와 조영남 막말 사태 사건.
 
내가 생각하는 노이즈마케팅 대표적인 사례가 아닌가 싶다.
 
처음에
 
 저게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온갖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고, 사태는 커져만 갔다.
 
방송 전 세간의 이목을 단 번에 집중시켰다.
 
급기야 조영남이 하차를 선언했다

 

 

처음부터 의도된 발언이었는지...
 
아니면 프로그램의 홍보 목적으로 일부러 센~ 발언을 했는지...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웠다

 

 

 

노이즈마케팅 뜻
 
이슈를 부정적으로 부각시켜 홍보하는 것
​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으로 제작발표회가 엉망이 되어 버렸다.
이후 제작진은 급한 불을 끄려고
김수미가 몰래카메라를 ​했다고 보도를 했지만...

 

 

 

이건 누가 봐도  나를 돌아봐  노이즈마케팅이다.
그래서인지 나를 돌아봐 시청률도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물론 김수미의 몰래카메라 방식을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진 않았겠지만, 나를 돌아봐 노이즈마케팅으로
시청자들이 시선을 잡아 끈 것은 분명하다. ​

 

 

 

김수미의 발언 수위도 교묘했다.
조영남의 돌발행동 또한 일품이었다.

 

마치 짜고 치는 고스톱 같았다.
설사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 해도..
제대로 된 노이즈마케팅 사례가 아닌가 싶다.

 

 

" 그럼 빠지세요?  "​
그리고  " 그만둔다. "
무슨 초등학생 말장난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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