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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감에 있어 아직 '은퇴'라는 단어는 아직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그런데 주변에서 친구들이 하나씩 회사에서 밀려 나오는 것을 보면서 어느덧 나도 그런 나이가 된 것 같다.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지금, 정신이 바짝 차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흔히 은퇴는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라고 하지만, 철저한 준비 없이 맞이하면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

 

 40년이라는 긴 시간을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꼼꼼하게 준비해야만 한다.

 

1. 은퇴 후 40년 살아가는 법 

 

내가 은퇴 후 40년 살아가는 법에 대해서 고민해 보았다.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서 생각을 해 보았다.

 

1) 나의 건강 점검

 

지금도 한 살씩 나이를 먹어가기 때문에 건강은 점점 더 나빠지고 있는지 모른다. 그럼에도 아직도 제대로 된

운동을 하고 있지 않으니 이것 또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내가 은퇴 후 40년을 살아가야하는데 그렇다면 나의 건강 점검은 어떻게 해야 될까?

 

(1) 2년에 한 번씩 종합 건강검진

 

적어도 2년에 한 번씩은 기본적인 종합건강검진은 빠지지 않고 꼭 해야겠다.

 

바쁘다는 핑계로 빼먹은 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렇게 하면 내 몸에 대해 크게 실례를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2) 1년에 한 번씩 특정 질환 검사

 

2년마다 하는 종합건강점진에서 빠져 있는 특정 질환에 대한 검사도 챙겨야겠다. 전립선, 골다공증, 치매 관련해서는 미리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으로 체력 관리

 

물론 지금 하루 세끼 식사를 하고 있지만,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서 먹는 양 조금 조절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그 이유는 살이 많이 쪘기 때문이다.

 

식사량을 조절하면서 운동량도 조금씩 늘려나가면서 체력관리를 해야만 할 것 같다.

 

우선 가볍게 걷기 운동으로 시작하고, 일주일 조깅 2 ~ 3회 정도는 시도해 보자.

 

 

2) 나의 자산 점검

 

현재 나의 자산의 은퇴 후 소득 없이 생활하는 데는 무리가 있다.

 

그렇게 현재의 소득 이외에 추가적인 부수입을 통해 소득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야만 합니다.

 

(1) 나의 연금 점검

 

65세가 되어 연금을 지급받는 시점에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면 턱 없이 부족할 것이 분명하다. 연금에 기댈 수는 없다.

 

부가적인 소득이 있으나, 그 수준을 좀 더 높여야만 한다.

 

(2) 나의 자산 상태

 

현재 나의 자신 상태는 비교적 나쁜 편은 아니지만, 당장 은퇴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남으면 5년 동안 사업에 매진하여 사업 소득을 올리고, 블로그를 통해 추가 수입도 훨씬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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